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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꽃은 장미입니다~^^동네 울타리 마다 장미가 많이 피어있어요빨간 장미가 참 이뻐요~대전에는 한밭수목원이 있는데 5월에 장미 축제가 열 립니다올해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조금 개화가 늦었어요어제 가봤더니 50%쯤 핀거같아요~~장미 종류가 이렇게나 많을까 싶어요ㅎㅎ장미도 장미지만 대전의 한밭수목원에는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습니다장미과의 찔레꽃핑크 핑크해요^^마가렛이예요~~ 다양한 색의 마가렛이 이뻐요~~꽃을 좋아하는 저에겐 한밭수목원은 놀이터예요3주째 방문중ㅎㅎ입장료도 없고 늦은시간 9시까지 볼수 있고 돗자리만 가져오면 음식 배달도 되고ㅎㅎ 이렇게 좋은 곳~~해가 지도록 놀다보면 예쁜 조명도 켜집니다. 호수도 있어요~~앞으로 3주는 계속 개화를 할꺼같아요동원은 장미가 피고 서원에는 야생화들과 여유로운..

지인의 결혼식장에 갔다가 근처에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하고 가려고 들렀는데~~ 강변에 위치한 카페에 손재주 좋으신 사장님의 센스 돋보이는 작품들이 있어서 찍어봤어요~~       식물을 좋아라 하는 제가 여기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주문도 안하고 먼저 구경중~~~ 그런데 창가에  매달아 놓은 작은 병화분이 예쁜 옷을 입고 있어요 어쩜 이렇게 솜씨가 좋으실까 하고 자세히 보는데 사장님께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재활용 병을 이용한 거라고!!    사서 한것도 아니고 화장품 병 같은거 다 쓰고 모아서 만들어 본 거래요 오호!!! 정말 아이디어와 센스가 넘치시는 사장님^^  저도 한번 도전 해보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모양도 색도 각각 다른 옷을 입고 있는 세 미니 화분~~ 안에 있는 것은 우리집에도 있는..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식물들도 휴면기에 많이 들어갑니다따뜻한계절에 보통 꽃이 피죠오늘 꽃집을 지나가다 예쁜 꽃이 피어 있는걸 보고 저도 모르게 꽃집을 들어가게 되었어요ㅎㅎ레위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꽃이예요여러 꽃색들이 있는데 저는 흰색에 눈이 가더라구요의외로 몸값이 있어서 놀랐지만 그냥 나올수는 없더라구요~ 고르고 골라봅니다^^꽃집에서도 이뻤는데 집에 데려오니 더 이쁨ㅎㅎ식물들도 다 다양해서 성항을 알고 키워야 죽이지않아요초보들의 가장 큰 실수는 물을 자주 준다는것!식물을 키울땐 좀 게을러야한대요. 물은 천천히 주는걸로!레위시아는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어요정말 신기방기합니다이 추운 겨울에도 꽃을 피울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물론 하우스세서 자랐겠지만^~^꼼꼼히 공부해보고 잘 키워보려구요^^

작지만 향기가 아주아주 진한꽃오렌지자스민^^ 이거 정말인가 싶을정도로 향기가 진한게 매력입니다     개나리처럼 작은 꽃이예요 흰색과 노랑색이 있는데 저희집은 흰색~~ 꽃몽우리가 따닥따닥 있어서 꽃이 피기시작하면 탐스러워보여요 그런데 3일 지나면 꽃잎이 떨어져요 ㅠ  짧은 3일을 위해 긴시간 준비하고 향기를 날려줍니다       꽃은 정말 다 다르게 생겼어요~~ 볼수록 귀엽게 생긴 오렌지자스민입니다 ㅎㅎ 이름이 좀 특이하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는데 미니미니한 오렌지를 닮았어요 그리고 향기는 진한 자스민 향~~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오렌지자스민인듯합니다^^      이사온지 4년째인데 이사올 때 선물을 주고싶다는 친구에게 받은 화분이예요  세월이 흐른 만큼 무성하게 자라서 배란다가 비좁을 정도입니다 ㅎ..

선인장은 가시가 너무 많아요~~ 호불호가 확실히 있는 식물입니다 남편이 다육이를 좋아하는데 어느날... 선인장을 하나 사들고 왔어요꽃집 사장님이 꽃이 피는 선인장이라고 했다고 ㅋㅋㅋ 그리고두달이 지나갔어요 어느날~~~    서프라이즈한 일이 일어났네요 ㅎㅎ 선인장 가시 사이로 정말 예쁜 색깔의 꽃이 피어나고 있어요 이렇게도 이쁜 색이 나올수가 있을까요~~~^^ 이래서 선인장을 키우는가??     며칠 뒤 거의 활짝 피어났어요~~ 꽃집 사장님의 말은 진짜였어요! 선인장의 매력이 풍덩~~~ 이정도의 자태라면 누구라도 호감~~     근데 선인장 꽃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렇게도 이쁘게 생겼을줄 과연 상상이나 했을까요? 꼭 선인장이 머리핀을 꼽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부디 오래가기를~~~ㅎ 선인장꽃 너..

많은 꽃이 있지만 그 중 오늘은 먹는 꽃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꽃은 보는것으로만 많이들 생각하는데 그중에는 식용이 되는 꽃들도 있어요 굳이 먹기까지? 하지만 꽃이 또 음식과 함께하면 비주얼을 담당하니까요^^ 색감이 아주 근사한 삼색제비꽃입니다 이 꽃은 어제 시골에 갔다가 쪽파 사이에 피었길래 뽑아서 화분에 옮겨주었네요 쪽파랑 함께 살다 곧 뽑혀서 내동냉이 당할듯해서요ㅎㅎ 검색해보니 의외로 제비꽃이 성분이 좋아요 살짝 주워온 기분은 있으나 제비꽃이 예쁘니 그런 마음은 접어두기로~~~^^ 삼색제비꽃은 식용이니 어느날 꽃이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겠죠ㅎㅎ 그래도 먹기엔 좀 아까울 정도로 꽃이 예쁘너요 우연히 발견해서 더 이뻐보이는 꽃이라 관상용으로 둘까합니다 마트에 판다니 먹고싶다면 마트쇼핑을 해서~~ 꽃으로~ ..